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사골맨될 때까지 미국 활동…1위 향해 달리는 '젠틀맨'

입력 2013-04-25 21:2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가수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발표 2주 만에 빌보드 차트 5위에 올랐습니다. 싸이는 오늘(25일)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해외활동을 펼치는데요, 다음 주 더 높은 순위가 기대해 보겠습니다.

송지혜 기자입니다 ,

[기자]

지난주 12위로 빌보드 핫100의 문을 열어젖힌 '젠틀맨'. 이번주엔 5위로 일곱 계단 상승했습니다.

지난주 860만 건이었던 '젠틀맨'의 미국내 유료 스트리밍은 이번 주 1390만 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주 연속 1위입니다.

싸이는 방송 출연 등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위해 오늘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습니다.

[싸이/가수 : 미국에 가서 라디오 홍보, TV 홍보, 언론매체 홍보를 통해서 아이튠즈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고요. 모든 게 다 본 궤도에 오르는 데 2주, 3주 걸릴 것 같아요.]

싸이는 '젠틀맨' 뮤직비디오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서도 사과했습니다.

[싸이/가수 : (곡을 쓰거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건강하되 건전하진 말자'가 제 모토인데, 건전하진 않았는데 조금 덜 건강했나봐요. 어린이 팬들이 보기엔 좀 다소 무리가 있는 작품이었던 것 같고….]

싸이는 뉴욕에 도착하면 한 영화제 참석을 시작으로 당분간 '젠틀맨' 홍보활동에 전념합니다.

또 뉴욕에서 경기를 하는 LA 다저스 류현진 선수도 만날 예정입니다.

관련기사

깜짝 놀란 싸이, 쑥스러운 조정린…기자 변신에 한 마디! ['젠틀맨' 세계시장 공략법 ①] 무한 반복은 무한 중독! ['젠틀맨' 세계시장 공략법 ②] 한국어인지 알랑가 몰라 ['젠틀맨' 세계시장 공략법 ③] 따라하기 쉬운 '시건방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