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깜짝 놀란 싸이, 쑥스러운 조정린…기자 변신에 한 마디!

입력 2013-04-25 12:20 수정 2013-04-25 12: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국제가수 싸이와 조정린이 스타와 방송기자로 만났다.

싸이는 25일 신곡 '젠틀맨'의 해외활동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만났다. 그가 만난 취재진 중에는 TV조선 기자 조정린도 포함되어 있었다.

싸이는 조정린을 알아보고 놀란 표정을 짓다 이내 웃음을 지으며 반가움을 표했다. 조정린은 쑥쓰러운 웃음을 짓다가 이내 싸이의 미국 활동 계획을 물으며 기자의 임무를 수행했다.

싸이는 기자말투로 질문을 던진 조정린의 질문에 "우리 정린이가 미디어 톤이 다 됐구나"라고 웃어 보이며 출국 소감을 자세히 밝혔다.

한편, 조정린은 얼마 전 싸이의 신곡 '젠틀맨' 뮤직비디오 녹화현장 CCTV를 단독 입수해 보도하는 등 기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조정린은 2002년 MBC '팔도모창가수왕'으로 데뷔한 뒤 시트콤 '논스톱5', '라디오 강인, 조정린의 친한친구' DJ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언론사 시험에 응시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TV조선 기자로 입사해 활동하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기자 된 조정린, 싸이 뮤비 촬영 영상 입수 '한 건 했네' ['젠틀맨' 빌보드 핫100 5위] 현아 이어 가인까지…K팝도 '싸이 효과' ['젠틀맨' 빌보드 핫100 5위] '2연타석 홈런' 싸이 수입 예상해보니… 싸이 "조용필 선배에게 칭찬 받으니 너무 기쁘다" 미국 입성 싸이 "'젠틀맨→사골맨' 될 것 같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