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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패스트트랙 소환' 홍영표 경찰 출석

입력 2019-07-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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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화당, DJ 고향 찾아 '하의도선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앞두고 민주평화당 지도부가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로 내려가 DJ 정신 계승과 내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하의도 선언을 했습니다. 정동영 대표 등 당권파 의원들은 참석했고 당권파와 갈등 중인 비 당권파는 불참해 반쪽 행사가 됐습니다.

2. '5·18 망언' 김순례, 최고위 참석

'5·18 망언'으로 당원권 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았던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이 징계 종료 후 최고위원직에 자동 복귀했습니다. 어제(25일) 징계 이후 처음으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5·18 유공자들에게 사과를 했지만 여야 4당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3. '패스트트랙 소환' 홍영표 경찰 출석

지난 4월 말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전 원내대표가 오늘 경찰에 출석합니다.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다섯 번째 출석인데 당시 여당 지도부로는 처음입니다. 홍 의원은 최근 국회 정치개혁 특별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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