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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제주 자동차 부품창고 화재

입력 2020-02-1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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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승 소장품 팔아 40억 챙긴 제자

스승이 소장하고 있던 그림을 유족 몰래 팔아 40억 원을 챙긴 60대 제자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40년 동안 관계를 이어온 스승이 세상을 떠나기 전 운전기사, 가사도우미와 짜고 김환기 화백의 그림을 훔쳐서 판 혐의입니다.

2. 음주 차량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

음주 차량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나다 붙잡혔습니다. 순찰차가 접근하자 후진으로 들이받은 뒤 도망갔는데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이 다쳤습니다. 조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상태로 드러났습니다.

3. 제주 자동차 부품창고 화재

어제(13일) 저녁 제주시의 한 자동차 부품대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점포 내부에 쌓아둔 차량 부품들이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화면출처 : 제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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