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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북 미사일발사장 폐기 파악…비핵화 좋은 징조"

입력 2018-07-25 14:39 수정 2018-07-25 14:45

신임 주한美대사에게 언급…"미군유해 송환시 북미대화 탄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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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美대사에게 언급…"미군유해 송환시 북미대화 탄력 기대"

문대통령 "북 미사일발사장 폐기 파악…비핵화 좋은 징조"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북한이 핵실험장을 폐기한 데 이어 미사일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장을 폐기하는 것으로 한미 두 나라 정보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은 자리에서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시험장이 위치한 '서해위성발사장' 해체에 착수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언급했다고 김의겸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은 "미군 유해송환도 약속대로 이뤄진다면 북미 대화가 탄력을 받지 않을까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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