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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동남아 3국 순방…오늘 태국과 정상회담

입력 2019-09-02 08:03 수정 2019-09-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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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남아 3개 나라 순방일정을 시작한 문재인 대통령, 오늘(2일)은 어제 도착한 태국에서 정상회담이 예정돼있습니다. 11월에 부산에서 있을 한국과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대해서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 오후 5시쯤 태국 방콕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태국 공식방문은 7년 만입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 오늘 오전 10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순방일정을 본격 시작합니다.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태국의 협조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태국은 이번 해 아세안 의장국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전 참전용사도 만나 특별메달 등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후 4시 한국 중소기업 통합 브랜드인 브랜드케이 출시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태국 미얀마 라오스 순방으로 문 대통령은 취임 이래 아세안 10개국을 전부 방문하게 됩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과 오는 11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신남방정책을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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