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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울산 대암댐서 차량 추락…운전자 구조 난항

입력 2020-01-28 21:17 수정 2020-01-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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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 대암댐서 차량 추락…70대 운전자 구조 난항

오늘(28일) 오전 9시 45분쯤 울산시 울주군 대암댐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10미터 아래 댐 방류 지점으로 추락했습니다. 119 구조대가 운전자를 찾고 있지만, 최근 내린 비로 방류지점의 물살이 거세서 운전자를 구조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물살이 약해질 것으로 보이는 내일 오전쯤 구조대를 다시 투입할 계획입니다.

2. 김복동 할머니 1주기…미국에 '김복동 센터' 추진

오늘로 1주기를 맞는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김복동 센터'가 미국에 세워집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올해 11월 개소식을 목표로 센터 후보지를 검토하고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미국 센터를 시작으로 전시 성폭력 피해를 알리는 세계 김복동 센터 건립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3. '선거개입 의혹' 수사 부장검사…인사 반발 '사의'

청와대의 선거개입 의혹 수사에 참여했던 부장 검사가 지난주 좌천성 인사 발령을 받은 뒤 사의를 밝혔습니다. 김성주 서울 중앙지검 공공수사3부장은 3년 전에 한 번 근무했던 울산지검 형사부로 다시 발령받은 뒤 검찰 내부망에 사의를 밝히고 "검찰이 어려운 때 떠나게 돼 안타깝다"고 적었습니다.

4. 브라질 남동부 집중호우 피해…최소 58명 숨져

브라질 남동부에선 며칠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며 적어도 58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지금까지 3만 명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형 댐과 광산이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면서 도시 100여 곳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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