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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미 금리인상 예상에 부합…시장 우려 완화"

입력 2015-12-17 10:21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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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최경환 "미 금리인상 예상에 부합…시장 우려 완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기준금리를 올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예상에 부합함에 따라 시장의 우려가 완화됐다"고 전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미국 금리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새벽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인상하고 향후 점진적인 속도로 인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며 "미국의 경제 상황과 금리 인상 시기 등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만큼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는 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의 0.0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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