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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 "소녀상 더 많아질 것…'불가역적' 경위 조사"

입력 2017-07-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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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이 소녀상 이전을 요구하면 할수록 소녀상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 장관은 취임 한 달을 맞아 진행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외교 공관을 보호해야 하는 국제적 의무가 있지만, 소녀상에 대한 시민사회의 열망을 존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또 한일 위안부 합의와 관련해 "외부 인사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를 구성, 합의문에 '최종적·불가역적 해결'이라는 표현이 들어간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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