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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사-자녀 같은 학교 피하도록 임용 관리 철저히"

입력 2018-11-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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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지 않도록 교원 임용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숙명여고 측에 쌍둥이 자매의 '퇴학'을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하고 시험 문제를 유출할 당시에 재임 중이던 교장과 교감을 '중징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79곳의 중고등학교에서 116명의 교사가 자녀와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교육청은 내년 정기 인사 때 해당 교사들에게 전보신청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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