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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일 의원외교 재가동

입력 2020-01-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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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례자유한국당' 선관위 등록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임시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자유한국당은 이른바 위성 정당을 설립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실제로 자유한국당의 위성정당인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어제(8일) 중앙선관위에 정식으로 등록됐습니다. 4·15 총선에서 위성정당 등장이 현실화 됐습니다.

2. 안철수, 당원들에 새해 메시지

최근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 미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당원들에게 새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바른미래당 분열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며 국가 대개조를 위한 인식 대전환에 대해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3. 한·일 의원외교 재가동

한·일 의원 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어제 일본 도쿄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일한 의원연맹 회장과 만나 한·일 갈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지난해 11월 한일-일한 의원 연맹 총회 이후 2개월여 만의 만남입니다. 한·일 의원 외교가 재가동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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