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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중단 불만' 경남도청 방화 협박한 50대 검거

입력 2015-03-2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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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중단에 불만을 품고 경남도청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51살 이모 씨는 28일 오후 10시 40분부터 29일 오전 1시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경남도청에 전화를 걸어 무상급식을 왜 중단하느냐며 시너를 사서 가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 자택에서 검거된 이 씨는 창원에 사는 여동생이 무상급식 중단으로 힘들어 해 홧김에 전화했다고 경찰에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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