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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부산 멸치잡이배 전복…1명 실종

입력 2019-04-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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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닝썬 투자사 압수수색

빅뱅 전 멤버 승리의 횡령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사무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전원산업은 클럽 '버닝썬'의 대주주이자 실 소유주이며 유리홀딩스는 승리와 유인석 대표가 공동으로 설립한 투자 회사입니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다음 주부터 관련자들을 소환해 횡령 혐의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2. 50대 여성, 염산 뿌리고 흉기난동

경기도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이 70대 남성을 향해 염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과거 법적 분쟁에서 패소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70대 남성은 염산을 피했지만 흉기에 팔을 찔렸고 주변에 있던 다른 주민 2명이 염산에 닿아 화상을 입었습니다.

3. 부산 멸치잡이배 전복 1명 실종

어제(11일) 저녁 7시 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 앞바다에서 9.7t급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조업을 마치고 그물을 걷던 도중에 배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뒤집혔습니다. 선원 5명 가운데 4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습니다.

(화면 제공 : 부산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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