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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지윤, "먹다가 바지끈 푼 적 있냐"고 묻자…

입력 2013-08-02 11:35 수정 2013-11-2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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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이 음식을 먹다가 바지끈을 풀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 '먹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허지웅이 "음식 양이 어마어마한데 '식신로드' 촬영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으로 '먹방 청문회'가 시작됐다.

박지윤은 허지웅의 질문에 "하루에 맛집 6곳을 가는데 한곳에서 한끼 이상 식사를 하기 마련"이라며 "나니까 할 수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가 공세를 이어갔다. 박지윤은 김구라가 "먹다가 바지끈 푼 적이 있냐"고 묻자 고개를 끄덕이며 시인해 '먹방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먹방 열풍이 얼마나 거센지 한 인터넷 방송BJ는 소가 여물 먹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아 내보냈다"며 "이 먹방도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박지윤은 "요즘 인기를 글고 있는 먹방을 보면 모두 실현 가능한 음식들이다"라며 "시청자들은 내가 사먹을 수 없는 코스요리나 만들기 어려운 고급요리보다 당장 해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본인이 진행을 맡은) Y-STAR '식신로드'에서 시청률이 가장 잘 나오는 아이템은 김치찌개, 떡볶이, 삼겹살처럼 일상적인 음식이 나올 때 반응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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