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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아이 캔 스피크'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입력 2017-11-30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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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중근 유묵 '세심대' 경매

안중근 의사가 중국 뤼순 감옥에서 순국하기 전에 직접 쓰고 손도장을 찍은 서예 작품입니다. 세심대가 다음달 경매시장에 나옵니다. 일본인이 소장하고 있어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데요. 경매 추정가가 1억 8000만 원에서 4억 원 정도로 책정됐습니다.

2. '아이 캔 스피크'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잇따라 수상하고 있지요. 배우 나문희 씨 주연의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인권신장에 기여한 작품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제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3. 조계종, 출가자 첫 공개 모집

대한불교조계종이 종단 차원에서 처음으로 출가자를 공개모집 합니다. 한 해 500여 명에 이르던 출가자가 최근에는 150명 정도로 급격하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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