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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강매 논란' 노영민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입력 2016-02-01 09:36 수정 2016-02-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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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강매 논란' 노영민 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총선 공천권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의원이 4·13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1일 노 의원 측 관계자는 "노 의원이 이번 20대 총선에서 불출마키로 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노 의원은 피감기관에 자신의 시집을 강매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노 의원은 지난달 25일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자격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이에 노 의원은 재심을 청구키로 했다.

당내에서는 노 의원 등에 대한 일부 동정여론이 일기도 했지만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징계 번복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는 상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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