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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손수조 "내가 문재인이라면? 지역구 챙길 것"

입력 2013-12-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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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키드' 손수조 청년위원이 지난 총선에서 맞붙었던 문재인 의원에게 조언을 건넸다.

11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는 손수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에 출연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손수조 위원은 새누리당의 개혁 의지가 선거 때보다 약해졌다고 지적하며, 당내에서 청년 인재와 검증된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수조 위원은 '정관용 라이브' 속 '역지사지 토크' 코너에서 "내가 박근혜 대통령이라면?"이라는 질문을 "내가 문재인 의원이라면?"으로 바꿔 답했다.

손수조 위원은 "내가 문재인 의원이라면 사상구 지역구부터 지키겠다"며 "지역 민심이 좋지 않다. 공약이 지켜지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작은 약속부터 지켜나가는 게 대선출마 선언보다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수조 위원은 '박근혜 정부 1년 평가'에 대해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해 나가고 계신 것 같다. 90점 드릴 수 있다"고 후한 점수를 매겨 눈길을 끌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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