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정병국에 "바른정당 창당 축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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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반기문, 정병국에 "바른정당 창당 축하" 전화

입력 2017-0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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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공식 창당일을 맞은 정병국 바른정당 신임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창당을 축하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른정당의 창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바른정당이 비전과 정책제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은 정 대표에게도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훌륭한 리더십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오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