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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교수계 F4 이진우, 장대익, 조영태, 유현준 출격

입력 2021-03-24 18:51

200회 방송: 3월 25일(목) 밤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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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회 방송: 3월 25일(목) 밤 10시 30분

'차클' 교수계 F4 이진우, 장대익, 조영태, 유현준 출격

'차이나는 클라스'가 200회를 맞아 최초로 네 명의 강연자와 함께한다.

25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가 200회를 맞아 4명의 강연자와 함께 특집 강연을 선보인다. 이진우, 장대익, 조영태, 유현준 교수가 'After Corona, 정해진 미래 vs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문답을 나눈다. 철학, 진화, 인구 그리고 건축까지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네 사람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그리고 이후의 삶에 대해 나눠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200회 녹화에서는 '교수계의 F4'에 버금가는 어벤져스급 강연진이 등장하자 학생들이 반가움을 표했다. 장대익 교수는 "이번 수업은 특별히 강연 후 토론까지 이어진다"라며 200회다운 역대급 수업을 예고했다. 이에 최서윤은 "토론에서 학생들이 선생님을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학생들과 네 명의 강연자가 펼친 양보 없는 토론 현장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자, 포항공과대학교 철학과 이진우 교수가 첫 번째 강연 주자로 나섰다. 이진우 교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쓰는 이유가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다소 의아한 질문에 학생들은 "나와 타인을 코로나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진우 교수는 "꼭 그렇지도 않다. 사람들은 아무도 없는 공원이나 혼자 있는 공간에서 화상회의를 할 때도 마스크를 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의 행동이 외부에 의한 것인지 스스로의 판단인지생각해봐야 한다"라며 뼈 때리는(?) 발언으로 학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위기 상황에서 안전만 우선시하고 자유에 대한 고민을 뒷전으로 미룬다면 우리가 노력해서 이룩한 민주주의까지 무너질 수 있다'는 이진우 교수의 소신은 학생들을 생각에 잠기게 했다는 후문.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는 200회를 맞아 SNS 클럽하우스를 통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본방송 전 밤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 및 출연진이 클럽하우스에서 채팅방을 오픈픈한다. 신예리 JTBC 보도제작국장, 이상현 PD, 오상진, 윤덕원, 이용주, 김지숙, 남보라, 강지영, 이용주가 참여해 지난 4년을 돌아보며 200회를 맞은 소감을 전한다. 또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차이나는 클라스' 강연 뒷이야기 역시 만나볼수 있다. 시청차들이 스피커로 참여하며 출연진과 실시간으로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돼있다.

코로나19 이후의 삶에 대해서 예측해보는 '차이나는 클라스' 200회 특집은 2부에 걸쳐 3월 25일(목) 밤 10시 30분, 4월 1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모바일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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