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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최고시청률 6.1%…화요일 예능 강자 부상

입력 2013-06-19 10:17

18일 방송 4.8%,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5%대 육박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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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 4.8%,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5%대 육박

매주 화요일 밤 11시 JTBC 방영

'유자식 상팔자' 최고시청률 6.1%…화요일 예능 강자 부상


JTBC '유자식 상팔자'가 방송 3회만에 5%대 시청률을 넘보고 있다.

18일 밤 11시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는 4.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로 지난 4일 첫 방송에서 기록한 4.1%의 기록을 한발 또 넘어섰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 이날 방송된 '유자식 상팔자'는 18일 하룻동안 방송된 비 지상파 프로그램 가운데 전체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뉴스라인'의 시청률도 앞질렀다.

손범수 강용석이 진행하는 '유자식 상팔자'는 스타와 10대 청소년 자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어디에서도 얘기 하지 못한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는 가족 토크쇼. 이날 방송은 미성년 자녀들이 장래 결혼 후 부모들을 '모신다, 모시지 않는다'는 민감한 소재를 다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대부분의 청소년 자녀들이 '모시지 않는다'는 쪽의 의견을 내자 MC 강용석을 비롯해 이경실 왕종근 등 성인 패널들은 애써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일부 자녀들은 "할머니만 집에 오셔도 집안 분위기가 어색해지는 걸 느낀다. 내 아내와 내 어머니가 이렇게 어색한 관계로 한 집에 지내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자녀들은 부모의 행동에서 그대로 배운다'는 냉엄한 교훈을 던져주기도 했다.

이수영 JTBC 편성팀장은 "성인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확실히 '그동안 나는 내 가족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었나'를 반성하게 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가족 간의 상호 이해의 토대가 된다는 점에 프로그램의 순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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