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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H조 판세] ①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은 50%"

입력 2014-01-08 17:29 수정 2014-01-08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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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성남시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가 우리 축구대표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8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 출연, 성남시민축구단의 출범 과제와 향후 계획 등을 상세히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신문선 대표이사는 2014 브라질월드컵 판세 분석도 함께 내놓았다.

신문선 대표이사는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에 대해 "50% 이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FIFA 랭킹은 영어나 수학 시험을 보는 게 아니다. 축구는 승패에 대한 가변성이 큰 종목"이라고 밝힌 그는 "한국 선수들이 유럽축구나 아프리카 축구에 대한 공포심을 다 극복한 상태"라면서 "상대팀들의 약점을 잘 공략한다면 홍명보 감독이 충분히 16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홍명보 감독이 나이에 비해 잘 하고 있다"면서 "박지성, 박주영 등 기용에 여부에 따라 16강 가능성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은 오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알제리, 27일에는 벨기에를 상대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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