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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중국발 미세먼지 경로 규명

입력 2018-04-18 07:45 수정 2018-04-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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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은수 금고 3년 구형

검찰이 고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과 관련해 시위 진압 과정에서 지휘·감독을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된 구은수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게 금고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구 전 청장이 다급하게 살수 지시만 하고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세월호 조사 인력 충원 요구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인력을 충원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1기 특조위 때 조사인력이 40명이었는데, 2기에 28명이 배치된 것은 부족하다며 충원을 요구했습니다.

3. 중국발 미세먼지 경로 규명

중국쪽에서 우리나라로 흘러들어오는 대기오염 물질의 이동 특성과 경로를 조사하기 위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기상청이 오늘(18일)부터 두 달 동안 서해 앞바다에서 기상 항공기와 해양기상관측선 등을 활용해 대기질 입체 관측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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