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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삼양식품 회장 부부 기소

입력 2018-04-1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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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무대왕함 가나 해역 도착

해군의 문무대왕함이 어제(15일) 우리 국민 3명이 납치된 아프리카 가나 해역에 도착했습니다. 구출을 위한 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아내 계획 살해 징역 30년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가 난 것처럼 꾸미고 시신까지 훼손한 50대 남성에게 대법원이 징역 30년형의 중형을 확정했습니다.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던 이 남성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지원금을 받기 위해 아내에게 위장이혼을 제안했지만, 아내가 종교적 이유로 반대하자 살해했습니다.

3. 삼양식품 회장 부부 기소

회삿돈 50억 원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온 삼양식품 전인장 회장과 부인 김정수 사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계열사로부터 납품받은 포장상자와 식재료 중 일부를 자신들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부터 납품받은 것처럼 꾸며 50억 원을 빼돌린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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