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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체 몰카' 공유…인터넷카페 회원 무더기 검거

입력 2015-10-2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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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수 2300여 명에 달하는 한 인터넷 카페에서 여성의 신체를 무단으로 찍은 사진을 공유한 회원 56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기존 회원의 초대를 통해서만 신입 회원이 가입할 수 있는 이 비공개 카페에서 회원들은 여성의 다리를 몰래 찍어 올리는가 하면 여성들이 신던 스타킹을 모으기 위해서 여성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기까지 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카페는 현재 포털 사이트의 폐쇄 요청을 받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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