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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발제] 서청원 '세몰이' 출정식…친박 vs 비박 전면전

입력 2014-06-10 17:31 수정 2014-06-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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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당 40초 발제 시작하세요.

[기자]

▶ 서청원 세몰이 출정식

서청원 의원이 오늘(10일)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사실상 당권 도전 출정식이었습니다. 엄청난 인파가 몰렸는데요, 제가 갔다왔는데 미어터진다는 말이 뭔지 몸으로 느꼈습니다. 또 다른 당권주자 이인제 의원도 조금 전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 선거 지자 선거 없애겠다?

새누리당이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총 17곳 가운데 4곳에서 이기고 13곳에서 져서 완패를 당해 진보교육감 시대가 열렸는데요, 선거 졌다고 없애자는 겁니까?

▶ 이정현, 동작 그만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동작을 재보궐 출마에 대해 당내에서 우려가 나옵니다. 만약 지게 되면 청와대와 여권 전체에 큰 타격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Q. 서청원·이인제 출마선언…당권경쟁 본격화

[서청원/새누리당 의원 : 저는 30년간 정치하면서 의리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30년 정치하면서 우정 변하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고비에서 감옥에서 나올 때도 우정은 변치않을 때 아름답다고 했는데, 여러분이 저에게 변치않은 우정을 보내주신 데 대해 정말 감사합니다.]

Q. '마당발' 서청원, 출마선언부터 세몰이

Q. 정대철부터 박지원까지…야당까지 뻗은 인맥

Q. 문재인, 공천헌금 변호…김기춘과 야당 인연

Q. 서청원 세몰이 '조용한 전당대회' 약속은?

Q. '악연' 이재오, 서청원 출정식 참석 배경은?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만 돼 버리면 완전히 당은 종·하수인 부리듯, 당은 아무 소리도 못하고, 청와대로 가서 한마디 하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자기의 목적을 위해서 당을 그냥 도구로 이용하는 것뿐이지 당이, 정치의 중심이 제자리에 서 있지 않습니까. 이 참사에 대한 총체적인 책임을 지고, 대통령은 국가 원수니까 어쩔 수 없지만, 청와대 실장·국정수석·총무수석·홍보수석 진작 물러나라고 하고 새 사람 데려와서 다시 꾸려라. (라고 여당이 얘기했어야 한다.) 국민이 바보가 아닙니다. 국민의 눈물을 대통령이 닦아줘야지, 국민이 대통령의 눈물 닦아준다는 소리, 이게 되겠습니까?]

Q. '독설' 쏟아낸 이재오…그들의 오래된 악연?

[이재오/새누리당 의원,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1월 8일) :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되고 나서 개헌 논의를 하겠다고 공약하셨습니다. 그 공약은 지켜져야 합니다.]

[서청원/새누리당 의원,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1월 8일) : 이재오 의원이 그때(이명박 정부 당시) 정권의 이인자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개헌을)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Q. 이재오-서청원, 개헌 놓고도 충돌?

Q. '비리 전력' 서청원, 혁신대표 적절성 논란

Q. 서청원 "과거 없는 미래가 있나"…혁신 강조

Q. 당적만 13개, 이인제 새누리 당권 도전

Q. 이인제, 충청권 민심 업고 '사고' 칠까?

Q. 서청원·김무성·이인제·김태호…YS계 부활?

Q. 재보궐 출마설 김문수, 전당대회 출마는?

[앵커]

여당 기사 정리합시다. 서청원 의원의 출마로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더욱 더 뜨거워지고 있고, 계파간 힘겨루기도 점점 치열해질 겁니다. 그래서 제목을 '서청원 출마…친박 대 비박 전면전'으로 잡고 기사 만들도록 합시다. 거기엔 이재오 의원의 비판론도 포함하도록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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