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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태권도 사랑, 2골 넣고 코너킥 깃대 '뻥~'

입력 2014-01-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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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태권도 사랑, 2골 넣고 코너킥 깃대 '뻥~'

'즐라탄 태권도'

축구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파리 생제르맹)가 발차기 세리모니로 화제를 모았다.

즐라탄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3~2014시즌 프랑스 리그1 21라운드 낭트와 홈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태권도 발차기를 연상하게 하는 골 세리모니를 선보였다.

즐라탄은 팀이 4-0으로 앞선 후반 19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은 후, 경쾌하게 뛰어가 코너킥 깃대를 강하게 찼다.

즐라탄은 태권도 사랑으로 이미 유명한 인물. 그는 앞서 2010~2011시즌 세리에 A 체세나와 홈경기에서는 뒤차기 세리모니를 선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17세에 고향 스웨덴 말뫼에서 태권도 유단자가 됐으며, 2010년에는 이탈리아 국가대표 태권도팀으로부터 명예 검은띠를 받을 정도로 태권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품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즐라탄 태권도,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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