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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잦아진 한반도 지진…과연 안전한가

입력 2016-07-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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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7일)의 한컷 보시겠습니다.

그제 저녁, 울산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5.0의 지진 때문에 울산·부산·경북 지역 시민들, 그야말로 식겁했습니다.

SNS에는 벽에 물건들이 떨어졌다 아이들은 놀라서 울고, 멀미를 할 정도였다, 관련 글과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어린이집에서는 이번 지진 이후 이렇게 대피 훈련까지 했습니다.

지진은 이제 더이상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닌가보다 라는 걸 시민들이 직접 느꼈고요. 이런 일을 또 겪으면 그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여기에 국가가 잘 대비는 하고 있는 건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

이번처럼 재난발송 문자를 누구는 받고 누구는 못 받고 이런 문제를 포함해서, 정부의 대피 시스템, 또 사전 안전 교육, 가장 먼저 다시 한 번 논의가 돼야 할 시점입니다.

여기에 더불어서, 건물이 무너져도 어떻게 저렇게 침착할 수 있나 싶은 일본 시민들의 모습도 떠올려봅니다.

오늘의 한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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