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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첫 대정부질문부터 구태 '얼룩'

입력 2016-07-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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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6일)의 한컷 보시겠습니다.

앞서 어제 국회 대정부질문 모습 보셨죠.

협치를 다짐하며 시작한 20대 국회였지만 여야 의원들 간의 야유, 고성, 말싸움, 여전했습니다. 순식간에 본회의장 분위기는 아수라장이 됐고, 더이상 대정부질문을 진행할 수 없을 정도까지 갔는데요.

동료 의원 발언에 대한 비난, 그리고 충돌. 대정부질문 자리가 의원들 간의 정쟁의 자리가 되고 있고요, 여기에 무성의한 정부 측 인사들의 형식적인 답변은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기력한 대정부질문을 계속 해야하는 건지, 실효성에 대해 지적하는 목소리가 또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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