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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무인자동차 개발현장으로…혁신 강조

입력 2012-09-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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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24일 젊은 연구진들의 무인자동차 개발 현장을 방문해 혁신경제 일정을 이어간다.

안 후보는 이날 국민대 무인차량로봇 연구센터를 찾아 연구진으로부터 무인자동차 개발 현황과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브리핑을 듣고 격려한다.

이어 연구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9일 출마선언 이후 안산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찾아 젊은 최고경영자(CEO)들을 격려하고, `혁신 재래시장'인 수원 지동의 못골 시장을 찾는 등 혁신적인 경제모델을 강조한 행보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안 후보측 관계자는 "무인자동차 기술이 융합기술로 경제에 새로운 동력과 활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자동차에는 자동차 기술뿐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 LBS(위치기반서비스), 빅 데이터 분석 기술 등 제조업과 IT 분야의 기술이 융합돼 있다. 구글이 무인자동차 프로젝트에 수년째 공을 들이고 있다.

안 후보측은 "안 후보는 혁신경제의 기반이 되는 젊은 연구자들의 도전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점을 주목한다"고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안 후보는 추석 연휴 전까지 혁신경제 일정을 계속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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