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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스킨십 진도 빼는 기간은? "100일 때 튕겼다가…"

입력 2013-09-07 14:58 수정 2013-11-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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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에서는 '연인과의 스킨십 진도를 빼는(?) 기간'에 대한 MC(이하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해밍턴)의 솔직한 의견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시청자들의 연애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너의 곡소리가 들려>의 코너에서는 '100일 때 스킨십을 싫어하는 척해서 200일이 되었는데도 더 이상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 고민인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었다.

해당 사연에 허지웅은 "어떻게 100일 간 안 잤을 수가 있지?"라고 덧붙이며 이야기는 '연인과 스킨십 진도를 나가는 기간'으로 흘러갔다. 샘 해밍턴 또한 "(그동안 참은)남자한테 박수치고 싶어요."라며 허지웅의 의견에 동의하였다. 이야기를 듣던 성시경은 "어릴 때는 그럴 수 있다. 난 처음 손잡는데 50일 걸렸다."라며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였다.

의견이 분분하던 MC들은 커플 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중요하고, 여자가 솔직하게 얘기하는 것이 절대 창피하지 않은 일이라는 것에는 의견을 모으며 진지하게 조언을 하였다.

여자에 관한 다양한 견해들을 꾸밈없이 털어 놓는 네 남자의 솔직 토크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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