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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최경환·이우현'국회 방탄막' 해제

입력 2018-01-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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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 인사들 중국서 북한 접촉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해 지난달 남북 관계자가 중국에서 비공개 접촉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진표 의원 등 여권 인사는 북측에 평창 행을 타진했고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크루즈 선박을 준비해 이동과 숙박에 어려움이 없게 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정세균 "대통령 개헌안 발의권능"

정세균 국회의장이 신년 기자단 오찬에서 국회의 개헌안 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국회에서 여야가 개헌안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헌법상 대통령도 개헌안을 발의할 권능을 부여받고 있기 때문에 그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최경환·이우현'국회 방탄막' 해제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자유 한국당 최경환 의원과 이우현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번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시국회 회기가 지난달 29일 종료되면서 그동안 방탄막이 됐던 현역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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