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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살균제 실험' 서울대교수 구속 여부 오늘 결정

입력 2016-05-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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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 실험을 맡았던 서울대 수의학과 조모 교수의 구속 여부가 7일 결정됩니다.

조 교수는 옥시로부터 연구용역비 2억 5000만 원과 자문료 1200만 원을 받았고, 옥시는 조 교수가 써준 '가습기 살균제와 폐 손상 사이에 인과관계가 확실하지 않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검찰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조 교수가 옥시로부터 돈을 받고 보고서를 조작한 것으로 보고 증거 위조 등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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