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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G20서 한·일 정상회담 안 할 듯"…한국 때리기?

입력 2019-04-14 20:17 수정 2019-04-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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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6월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는 정상회담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과거에도 정치적으로 중요한 고비마다 이른바 한국 때리기로 재미를 봤던 아베 총리가 이번에도 같은 전략을 쓰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아베 일본 총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과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6월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입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이 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 개최에 소극적인 태도를 주위에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빈손으로 오는 문 대통령과 대화를 하더라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는 정부 핵심 관계자의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일 정상회담은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이후 레이더 겨냥 논란이 불거졌고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등이 나왔습니다.

특히 최근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금지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 WTO가 한국의 손을 들어준 것도 이런 방침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에서는 아베 정권의 책임론까지 불거진 상황.

이 때문에 일본 정부가 여론의 화살을 한국으로 돌리려는 일종의 노림수를 썼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실제로 일본은 한국과 문제가 불거져 강경한 입장을 보일 때마다 지지율이 올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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