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까지 소울넘버가 당신의 성격을 알려준다"
타로마스터 주노는 지난주 JTBC
'신의 한 수'에 출연해 "소울넘버를 통해 인생을 예측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소울넘버는 숫자를 통해 인물의 성격이나 미래 일을 예측하는 것으로 서양 점성술의 일종이다. 양력생일에서 연월일을 각각 한 자릿수로 분해하고 더해서 최종적으로 나온 한 자릿수가 자신의 소울넘버다.
0번은 어린아이 같이 자유분방하고 활발하며 호기심과 모험심이 많다. 1번은 화술이 뛰어나고 재능이 많은 사람으로 연예인이나 정치가, 각종 커뮤니케이션 관련 직업이 잘 어울린다. 2번은 숨겨진 비밀이 많고, 싸움을 싫어하며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싫어하는 타입니다. 3번은 모성애가 풍부하고 타인에게 명령을 잘하는 성격으로 결혼을 잘 하는 유형으로 꼽혔다. 4번은 고집이 강해 남의 이야기를 잘 안 듣고 본인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타입으로, CEO나 권력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숫자다.
5번은 현실주의자로, 전통을 중요시하고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성격으로 나타났다. 6번은 겉으로는 활발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타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을 잘 해주는 성향으로 웨딩플래너나 파티플래너가 잘 어울린다. 7번은 움직이는 행동파, 의리파로 자기 주장이 강하다. 8번은 브레인 행동파로 손해보는 행동을 안 한다. 천재형으로 경제학자, 정치인, 언론인에 많은 유형이다. 9번은 돈보다 명예를 중시하는 타입으로 교수나 학자가 많다. 주위 사람들의 상담을 도맡아 할머니 같은 성향이 있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 출연한 웨딩 스페셜 리스트 유나킴과 경제전문가 정복기는 각각 6번과 8번으로 소울넘버와 일치하는 직업을 택한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신개념 토크배틀 '신의 한 수'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