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분양가 부풀리기 의혹' 등 이중근 부영 회장 구속영장

입력 2018-02-02 21: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검찰이 2일 임대 아파트 분양가 부풀리기 의혹을 받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실제 공사비보다 높은 표준 건축비를 기준으로 분양 전환가를 매겨서, 1조 원 이상 부당 이득을 챙기는데 이 회장이 관여한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매제에게 200억 원에 달하는 퇴직금을 주고, 부인 명의의 회사를 계열사 거래에 끼워 100억여 원을 챙겼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10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이중근 회장 조사…영장 검토 검찰 '분양폭리·횡령' 부영 이중근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부영 이중근 회장, 오늘 피의자 소환…강제수사 가능성도 검찰, 부영그룹 압수수색…탈세·비자금 의혹 수사 본격화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