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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디데이' 김영광이 살린 환자, 복지부 장관이었다 … 김혜은 묘책 찾아

입력 2015-09-19 21:37 수정 2015-09-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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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혜은, 환자 정체 알고 위기 돌파할 방법 찾았다!

19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는 미래병원 의사 한우진(하석진 분)이 자신의 전공분야가 아니라며 응급환자를 거부하자, 이해성(김영광 분)이 중환자실조차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응급수술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 병원에서 문전박대당한 환자의 사연을 보도국 기자 배명균(김상일 분)이 알게 되면서 전파를 탔고, 이 때문에 여론의 질타를 받게 되자 강주란(김혜은 분)이 직접 환자의 신원 찾기에 나섰다.

결국, 강주란이 문제의 환자가 병원의 지원금을 책임지고 있는 복지부 장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옆자리에 동승했던 여자와 내연관계라는 것을 눈치챘다.

그녀는 자신이 염원했던 응급실 개선 사업이 수포가 될 위기에 처하자, 병원장 박건(이경영 분)에게 알리바이를 제안했다.

강주란이 "기자회견 열어 잘못을 시인해라"며 "병원이 이 일로 욕을 먹을수록 복지부 지원금이 확실해진다"고 입을 열었다.

또 "석중원 장관과 같이 실려온 여성 환자가 내연관계로 추정된다"며 "관계 누출을 우려해 원장님께서 장관을 한강미래로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은 "두 의사 중 한 명은 야망을 지켰다"며 안도했고, 이로써 지원금을 두고 한우진과 경쟁구도에 있던 강주란이 유리한 입장이 된 셈이다.

한편, 박건에 의해 한강 미래병원으로 좌천된 이해성이 사정을 모른 채 사명감으로 장관의 생명을 살렸다. 이에 박건이 강주란의 묘책을 실행하기 위해 그를 찾았고 "환자를 본원인 미래병원으로 보내라"고 회유했지만, 이해성이 "집도한 제가 책임진다"며 완강히 거부했다.

[영상] '디데이' 김영광이 살린 환자, 복지부 장관이었다 … 김혜은 묘책 찾아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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