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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디데이' 김영광, 하석진이 거부한 환자에 응급수술 감행했다

입력 2015-09-19 21:12 수정 2015-09-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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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김영광, 폐원 직전의 병원에서 응급수술!

19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는 크레인 전복 사고로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가 미래병원 응급실에 도착했고, 한우진(하석진 분)이 빈 침상이 없고 자신의 전공이 아니라며 환자를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환자가 연이어 대형 병원에서 문전박대를 당하는 상황이 되자 이해성(김영광 분)이 응급 수술을 감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가 좌천된 한강 미래병원은 중환자실이 자체가 폐쇄되었고, 수술이 가능한 집도의가 없는 상태였다.

김현숙 간호사(김재화 분)가 "우리는 레지던트도 없고 의사도 없다"며 만류했지만, 환자의 상태가 위급해지자 이해성은 다른 방도가 없었던 것이었다.

그는 인사차 들린 정신과 의사 은소율(김정화 분)과 응급실 간호사 박지나(윤주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부산에서 환자 이송을 목적으로 왔던 정형외과 정똘미(정소민 분)까지 수술 보조로 합류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보도국 기자 배명균(김상일 분)이 모든 과정을 취재하기에 이른다.

수술에 앞서 이해성은 "의사가 있는데 사람이 길에서 병원 찾다가 죽어야 하느냐?"며 "이 사람도 누군가의 아버지이자 남편"이라며 "오늘 우리가 미친 셈 치면 이 환자는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어"라며 이들을 독려했다.

[영상] '디데이' 김영광, 하석진이 거부한 환자에 응급수술 감행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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