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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유영석 아들 "유명 작곡가 아빠, 집에서는 '하숙생'"

입력 2014-07-07 14:14

7월 8일(화)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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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화) 밤 11시 방송

'유자식 상팔자' 유영석 아들 "유명 작곡가 아빠, 집에서는 '하숙생'"


작곡가 유영석이 아내 한가영 씨와 아들 유동현(17) 군과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57회 녹화에 출연한 유영석 가족에게 MC 손범수가 "유영석 씨는 집에서 어떤 아빠인지?"라고 물었고, 유영석은 "자부하는데, 나는 자상하고 좋은 아빠다"라고 다소 자신 있게 대답했다.

이에 유영석의 아들 유동현(17) 군은 "내 생각은 조금 다르다"라고 입을 떼, 처음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유동현 군은 "아빠는 집 안에서만큼은 인기척이 없어서 집에 계셔도 없는 것 같다. 아빠가 사회에서는 인정받는 작곡가일지 모르겠지만, 집에서는 존재감이 없다, 주로 밤에 작업을 하셔서 낮 시간에 혼자 밥 차려 드시고, 아침에 주무신다. 생활패턴이 완전 달라서 얼굴도 자주 못 본다"라고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아들의 폭로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 하던 유영석은 "아들이 나를 공개적으로 폐인(?)을 만드는 것 같다. 그 정도로 심각하지는 않다"라고 변명을 했고, 유동현 군은 "'하숙생' 같은 우리 집 가장이다"라고 못 박아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

부모자식 소통 토크 쇼, JTBC '유자식 상팔자' 57회 방송은 7월 8일(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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