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란 여객기 추락 사망자, 65명 확인…승객 1명 탑승 안해

입력 2018-02-19 10:42

승객 59명·승무원 6명 사망…기체 노후 등 사고원인 거론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승객 59명·승무원 6명 사망…기체 노후 등 사고원인 거론

이란 여객기 추락 사망자, 65명 확인…승객 1명 탑승 안해

이란의 여객기 추락사고로 숨진 이들의 수가 65명으로 확인됐다고 AP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란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애초 사망자는 66명으로 집계됐으나, 승객 1명이 사고 여객기에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사고 사망자의 수는 승객 59명, 승무원 6명으로 재확인됐다.

사고기인 이란 아세만항공 소속 여객기는 전날 오전 8시께 이란 수도 테헤란을 이륙해 남서부 코길루예·보예르아흐마드주(州)주도(州都) 야수즈로 향하다가 산에 부딪쳐 완파됐다.

현지에서는 사고 원인으로 짙은 안개에 따른 조종실수, 서방의 대이란 제재에 따른 기체 노후화 등이 거론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이란 여객기 산간에 추락…탑승자 66명 전원 사망한 듯 "말레이, 북한 건군절 열병식 참관 거절…관계회복 요원" 국방부 TF "사이버사, 악플러 색출 '블랙펜' 분석팀 운영" 비행 중 날아간 '엔진 덮개'…여객기 승객들 '죽음의 공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