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일일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 105회가 3.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률 3% 대를 돌파했다.
27일 방송된 '더 이상은 못 참아' 105회에는 자식들을 모아놓고 재산 분배에 대해 말을 꺼내는 종갑(백일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복자(선우용녀)는 종갑에게 만봉(박영지)은 자신이 여자임을 일깨워 주는 존재라 말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더 이상은 못참아'는 70대 노부부가 아내의 죽음의 위기로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드라마로 변색되어가는 부부와 가족의 윤리를 되새김질하는 작품이다. 백일섭과 선우용녀는 위기에 처한 중년 부부를 밀도 있게 연기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는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장미희, 선우은숙, 유혜리, 문희경, 이시언, 한예원 등이 출연하는 '귀부인'이 방송된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식모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4년 1월 13일 저녁 8시 15분에 첫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