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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규, 보이스피싱 인출책 잡아…강풀은 악플 고소

입력 2015-08-13 09:46 수정 2015-08-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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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영규 씨가 보이스피싱 인출책을 붙잡는데 기여해 상을 받았습니다.

임씨는 지난 4일, 통장을 보내주면 대출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2년 전 같은 수법에 당한 경험이 있어 사기란 걸 직감했다고 합니다.

과감하게 인출책을 유인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임씨. 경찰로부터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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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번엔 인기 웹툰작가 강풀 씨 소식입니다. 최근 SNS를 통해 더 이상 참지 않겠다! 절차를 밟고 있다며 악플러들에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부친상으로 연재를 중단한다는 공지를 올리자, 입에 담지 못할 악플이 달렸기 때문인데요.

돌아가신 아버지를 조롱하는 것도 모자라 어머니에 대한 패륜적인 댓글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화날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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