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심 노린 스미싱 기승, '문자 속 URL 클릭 했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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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노린 스미싱 기승, '문자 속 URL 클릭 했다가는…'

입력 2013-10-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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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노린 스미싱'

애국심 노린 스미싱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스트소프트 측에서는 "독도의 날을 맞아 사용자의 애국심을 노린 스미싱(문자메세지를 이용한 사기 수법) 공격이 24일 발견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해당 스미싱 문자메시지는 "독도는 우리땅. 찜해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단축 URL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이러한 단축 URL을 누르면 악성앱이 다운되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결제를 유도한다. URL을 클릭할 경우 악성앱이 1차적으로 설치되고, 이 악성앱은 사용자의 기본적인 정보 탈취는 물론 가짜 뱅킹앱을 2차적으로 다운로드 하게 된다.

이 뱅킹앱은 모바일 뱅킹을 시도할 때에 사용자의 계좌 및 인증서 정보 등 뱅킹 관련 정보가 유출시키는 또 다른 악성앱으로 알려졌다.

애국심 노린 스미싱 주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애국심 노린 스미싱, 정말 너무하네" "애국심 노린 스미싱, 일본의 짓인가?" "애국심 노린 스미싱, 한심하다" "애국심 노린 스미싱, 제발 좀 이런 건 없어졌으면" "애국심 노린 스미싱, 벌 받아야 마땅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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