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속옷 노출 논란에 "빨간 색 반바지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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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속옷 노출 논란에 "빨간 색 반바지다" 해명

입력 2013-10-2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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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빈이 속옷 노출 논란에 휘말렸다.

강예빈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거실 바닥에 앉는 장면 도중 푸른색 스커트 안쪽의 붉은 의상이 노출돼 속옷 노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강예빈 측에 확인 결과 촬영 당시 강예빈이 반바지를 착용했다고 하더라. 속옷이 아니라 아주 짧은 반바지다"고 해명했다.

강예빈 노출 논란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오해할 만 하다" "시청자들은 반바지인지 속옷인지 구분하기 힘들 듯" "강예빈, 의상에 조금 더 신경써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예빈의 노출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개그우먼 맹승지, 김희원, 오나미, 안소미 등은 섹시 화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왕가네 식구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