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프로농구, 벌써 신인왕 경쟁…'슈퍼루키' 3총사 누구?

입력 2016-10-20 10:0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프로농구가 모레(22일) 개막하는데요,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신인왕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이른바 슈퍼루키 3총사 이야기입니다.

온누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모비스 이종현과 SK 최준용, 그리고 전자랜드 강상재. 시즌 내내 이어질 신인왕 경쟁에 앞서 외모 경쟁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강상재/전자랜드 : 제 외모가 일단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고요.]

[최준용/SK : 제가 제일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둘은 공동 3위.]

키 2m6cm의 모비스 이종현은 서장훈과 김주성의 뒤를 이을 대형 선수로 일찌감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이종현/모비스 : KBL 두목(이승현)을 잡기 위해 최고 몸 상태를 만드는 게 우선이고요. 2년 안에 팀을 최고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전자랜드 강상재는 대학에선 이종현에 밀렸지만, 프로에선 외곽슛 능력과 중거리 점퍼를 내세워 앞서가겠다는 각오입니다.

SK 최준용은 2m 장신에 기동력도 갖춰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잘 맞추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수도 있다는 평가입니다.

슈퍼 루키들이 기대를 모으는 프로농구는 22일 개막해 팀당 54경기를 소화합니다.

관련기사

박신자-박찬숙 계보 잇는다…박지수 잡은 KB스타즈 프로야구 800만 관중 돌파, 경제효과 2조원 육박 마지막 메이저대회 '전인지-박성현-고진영' 빅뱅 도쿄올림픽 '눈덩이 예산'…한국과 분산 개최도 검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