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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4당, 24~25일 이낙연 청문회…31일 본회의 표결

입력 2017-05-15 14:46 수정 2017-05-22 18:18

전병헌 신임 정무수석, 여야 지도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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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신임 정무수석, 여야 지도부 방문

[앵커]

그러면 첫 소식은 국회를 연결합니다.

유한울 기자, 오늘(15일)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 청문회 일정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네, 여야는 이낙연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여는 데 합의했습니다.

국회 인사청문위원회는 총 13명으로 구성이 되는데요.

위원장은 민주당이 맡기로 했고, 청문위원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5명, 국민의당 2명, 바른정당 1명으로 짜여집니다.

인사청문위원회를 거쳐 작성된 국무총리 인준안은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여야는 6월 임시국회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30일간 여는 데도 뜻을 모았습니다.

[앵커]

전병헌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도 오늘 국회를 찾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이 임명된 지 하루 만에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전 수석은 우선 정세균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여야 5당 지도부를 차례로 방문했는데요.

전 수석은 "소통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청와대와 국회 관계를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시키는데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첫 국회 방문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정무장관직 신설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어서 청와대에 있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기는 적절치 않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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