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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 살인사건' 범행동기 집중수사…'제1코스 폐쇄'

입력 2012-07-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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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살인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피의자 강모 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주 동부경찰서는 "소변을 보는데 피해자가 성추행범으로 오해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강씨의 범행 동기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에 따라 범행장소 부근에서 시간대별로 범죄행각을 확인하고 있으며, 성폭행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 측은 안전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올레길 제1코스 전 구간을 잠정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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