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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스토리] 기혼·미혼 6명에게 노키즈존에 대해 물었다

입력 2017-12-10 14:21

"아이 제지 안 하는 부모가 문제"
"모두 맘충 취급은 성급한 일반화"
라이브, 스토리, 비하인드! JTBC 소셜스토리
facebook.com/JTBCstandby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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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제지 안 하는 부모가 문제"
"모두 맘충 취급은 성급한 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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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있든 없든 식당 안을 마구 뛰어다니는 아이, 그런 아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부모… 상상만 해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입니다.

공개된 곳에서 기저귀를 갈고 또 그 기저귀를 그대로 버려두고 가는 일부 부모들의 '비매너'는 노키즈존을 이야기할 때마다 언급됩니다.

점주들의 피해와 다른 손님들의 권리를 생각하면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수유실이나 기저귀 교환대 등이 갖춰지지 않은 현실에 갈 곳은 백화점·마트 밖에 없고, 마음대로 통제되지 않는 아이의 행동에 '맘충' 취급 받을까 눈치 보는 부모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였으면 합니다.

혹시 일부의 잘못된 행동을 일반화 시켜 다수의 권리를 제한한 건 아니었을까요.

※노키즈존에 대한 기혼·미혼자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기획·제작 : 옥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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