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활용법, 천연 세제부터 각질 제거까지…'유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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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활용법, 천연 세제부터 각질 제거까지…'유용하네'

입력 2015-11-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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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활용법'

우유 활용법이 화제다.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를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상한 우유는 천연 세제로 활용할 수 있다. 우유가 상하면 암모니아 같은 알칼리성 물질이 생기는데, 이 물질이 단백질이나 지방을 용해하는 역할을 해 세제와 같은 세탁 효과를 보여준다.

또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에는 천연 AHA 성분이 함유돼 있어 각질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 단, 상한 냄새가 심하게 나는 우유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우유는 잡내 제거, 피부 미용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중앙포토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