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은비, 교통사고로 사망…권리세도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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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은비, 교통사고로 사망…권리세도 중상

입력 2014-09-0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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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

5인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3일 오전 1시 23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레이디스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승합차는 창문이 모두 파손됐고,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었다.

인명피해도 컸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은비는 숨졌고, 권리세·이소정은 중상, 애슐리·주니와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JTBC 방송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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