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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노수산나와 결별 "자꾸 거론돼 배우로서 미안"

입력 2014-11-14 11:25 수정 2014-11-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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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노수산나와 결별 "자꾸 거론돼 배우로서 미안"

'이희준 노수산나'

배우 이희준(35)이 전 연인 배우 노수산나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희준은 13일 서울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노수산나와의 결별은) 어차피 알려져야 할 사실이었다. 헤어진 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희준과 노수산나가 올해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희준은 "평소에 배우로 존경하는 친구"라며 "배우가 아니라 누구의 여자친구로 거론되는 것이 남자친구 아닌 배우로서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희준은 "영화 '해무' 지방촬영으로 6개월 정도 노수산나와 떨어져 있었다. 바빠서 자주 못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겼다"며 "노수산나와 선후배로 지냈던 시간이 더 길었기 때문에 다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희준은 "결별 기사로 다시 노수산나의 이름이 거론되니 미안하더라. 아침에 결별 기사가 나는 걸 알고 미리 전화를 해서 사과했다"며 "노수산나는 대한민국에 없어서는 안될 큰 배우가 될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희준은 지난 11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창만 역으로 활약했으며, 노수산나는 현재 연극 '월남스키부대' 주인공으로 무대에 서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수산나에 미안하다는 이희준, 멋있다", "노수산나도 스트레스일 듯",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안타깝다",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두 분 다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이희준,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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